코로나 백신 관련주, 혈장 치료제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로 통하는 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진=서린바이오 |
코로나 백신 관련주, 혈장 치료제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로 통하는 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서린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5.18% 오른 1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상승 전환한 주가가 8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2,667,929주로 전일 거래량인 1,201,000주보다 거래량이 2.2배 늘었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42,724주를 순매도하고 있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3만9196명이 늘어 누적 1864만1278명이 됐다. 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져 코로나 치료제오 관련된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서린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백신인 mRNA의 합성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 의약품 관련 원재료를 납품하며 대표적인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지난 11일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맞춤형 백신을 다음달 내놓을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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