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로 알려진 공구우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공구우먼 |
1세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로 알려진 공구우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공구우먼 주가는 전날보다 15.81% 오른 6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 및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8일부터 주가가 나흘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1,409,671주로 전일 거래량인 2,938,938주의 0.47배 수준으로 거래 중이다. 뚜렷한 호재나 공시가 나온 것은 없으나 중국의 봉쇄 조치 해제와 함께 중국 내 주요 쇼핑 행사로 매출 상승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이커머스 2위인 징동닷컴은 창립기념일 행사인 '618'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11월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광군제'가 다가와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 잡화 등을 제조, 매입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1세대 온라인 의류 쇼핑몰인 '09WOMEN' 브랜드를 론칭했고 지난 2016년 디자인 연구소를 열고 여성 전문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