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YM |
TYM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7분 TYM 주가는 전일대비 5.23% 오른 3,32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6,119,739주로 7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우리나라가 적극 나서는 행보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최영상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오는 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가 면담할 예정"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등 분야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YM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004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북미 지역에 대한 농기계 수출액이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노후 장비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