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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뚜기 |
오뚜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오뚜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 상승한 4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3304주다. 오뚜기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5% 증가한 1067억2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 오른 1조5317억원이며 순이익은 30.4% 늘어난 86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오뚜기는 "유지류와 간편식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판관비 비중은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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