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홍역·결핵' 수준 관리..25일부터 검사·치료비 '본인 부담'

김재현 / 기사작성 : 2023-04-15 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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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이르면 25일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된다.
코로나19가 이르면 25일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된다. 2급 감염병은 수두, 결핵,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등으로 코로나19 역시 이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해지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검사·치료비도 없어지므로 확진자가 다소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는 5월 말부터 2급 감염병 체제를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원에서 수용하는 형태로 확보했던 병상 수도 중증병상을 제외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없앤다.

또한 현행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진단검사 체계도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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