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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에이치티 |
모더나 관련주 금호에이치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모더나가 개발 중인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에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금호에이치티는 자회사인 바이오기업 다이노나로 인해 모더나 관련주로 구분되고 있다. 모더나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새로 개발한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의 임상시험을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하위 변이인 BA.4와 BA.5에 대해서도 중화항체를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규제당국의 승인에 앞서 새 백신을 먼저 생산 중이며, 오는 8월부터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4일 오전 11시 11분 금호에이치티 주가는 전일 대비 13.93% 오른 1,14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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