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압타머사이언스 |
진단키트 관련주 압타머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2분 압타머사이언스 주가는 전일대비 8.11% 상승한 12,000원이다. 거래량은 2,764,707주다. 이는 폐암 조기 진단키트 '압토디텍트 렁(AptoDetect-Lung)'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압토디텍트 렁은 세계 최초 압타머 기술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조기진단 키트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세포증식 및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7종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농도를 압타머 기술로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분석, 폐암 환자를 식별하는 다지표 체외 진단 제품이다. 한편,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2011년 4월에 포항공대에서 spin-off 한 연구개발 기반 바이오기업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