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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마블 |
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20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 적자 전환한 게임업체 넷마블에 대해 흥행 성적이 부진하고 신작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반면, 넷마블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만3364주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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