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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알미늄 주가가 급등세다.▲사진=조일알미늄 |
비철금속 관련주 조일알미늄이 거래량 폭등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06분 기준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일 대비 26.82% 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43,126,558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이투자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이 미국에 배터리 소재인 양극박 생산 기지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설립한다고 밝혀 조일알미늄이 주목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올해 1월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159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 체결했다. 이는 조일알미늄의 최근 매출액 대비 47.91% 규모다. 한편 조일알미늄은 1975년 2월 설립했다. 조일알미늄의 Foil재, Fin재, 2차전지 양극박재, Condenser Case재, 명판, P.P Cap, 건축내ㆍ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방음벽재, 인쇄판, 보온재, 화장품 Cap, 전자부품, 주방용기 등의 소재로 공급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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