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국S&C |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동국S&C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가 하반기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도를 도입하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6월말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도 관련 제도에 대한 연구과제 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최종 세부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투자증권은 23일 "정부가 지난해부터 도입을 준비하던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가 하반기에 도입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20년 간 고정가격으로 사업 수익성이 확정되면 풍력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며, 고정가격입찰제는 도입과 정착만으로 국내 풍력시장 활성화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S&C는 신재생에너지부문(Wind-Tower 외), 건설부문(풍력발전단지 건설 외), 철강부문(칼라강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풍력발전기용 WIND-TOWER의 판매 및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이 주력이다. 한편, 23일 오전 11시 13분 동국S&C 주가는 전일대비 3.20% 오른 5,48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