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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셀트리온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2만명에 육박하면서 다시 확산세로 전환하자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2.93% 내린 18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439,769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일 대비 3.83% 하락한 70,300원, 셀트리온제약은 5.07% 떨어진 78,7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런 내림세는 셀트리온제약 약품 관련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헬스조선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고덱스를 의미하는 ‘아데닌염산염 외 6개성분 복합제’에 대해 ‘급여적정성 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제약은 "이는 최종 평가 결과가 아니며 즉시 자료를 보완해 가능한 빨리 이의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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