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거래량 증가에도 ‘내림세’…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주가 영향받나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08 11:14:16
  • -
  • +
  • 인쇄
셀트리온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셀트리온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2만명에 육박하면서 다시 확산세로 전환하자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2.93% 내린 18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439,769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일 대비 3.83% 하락한 70,300원, 셀트리온제약은 5.07% 떨어진 78,7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런 내림세는 셀트리온제약 약품 관련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헬스조선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고덱스를 의미하는 ‘아데닌염산염 외 6개성분 복합제’에 대해 ‘급여적정성 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제약은 "이는 최종 평가 결과가 아니며 즉시 자료를 보완해 가능한 빨리 이의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