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관련주, 면역항암제 관련주로 통하는 유틸렉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유틸렉스 |
바이오 관련주, 면역항암제 관련주로 통하는 유틸렉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유틸렉스 주가는 전날보다 8.68% 오른 1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상승한 주가가 지난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그러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802,830주로 전일 거래량인 30,642주보다 약 26.02배 늘었다.
유틸렉스는 올 하반기 고형암 대상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유틸렉스 측은 EU307이 고형암 중 간암 환자의 70~80%에서 과발현되는 물질인 'GPC3'를 표적으로 삼았고 임상시험에서 해당 물질을 투여한 직후 이 물질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영구 바이오 전문 업체 'Pharmaboardroom'은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세포치료제 개발사로 유틸렉스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유틸렉스는 역항암 세포치료제와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신기술 및 신약개발 제품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