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은행주, 빅스텝 수혜 기대에 제주은행·푸른저축은행만 주가 ‘Up’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19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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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가 2.25%로 뛰면서 은행주들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연내 7%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세대출도 연 7%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제주은행 주가는 전일 대비 20.57% 오른 6800원, 푸른저축은행은 6.80% 상승한 1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제주은행이 6,170,289, 푸른저축은행이 1,833,419주로 각각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반면 KODEX 은행 주가는 전일 대비 0.25% 내린 5915원, 기업은행은 0.11% 하락한 9160원, TIGER 은행이 0.48% 떨어진 621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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