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주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한국비엔씨 |
코로나 관련주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날보다 0.13% 오른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15일부터 하락세였던 주가가 17일 잠깐 반등했다가 20일 다시 떨어졌고 이날 재반등했다.거래량은 378,200주로 전일 거래량인 923,331주보다 못 미친다. 외국인은 누적 12,383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순매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공매도 33633주가 발생하기도 했다.
뚜렷한 호재나 공시가 올라온 것이 없으나 원숭이두창 관련 이슈로 상승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가 빠졌다가 이날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 도입 계약을 맺었다.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 도입에 지급한 금액이 43억원이다.
골든바이오텍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한다고 했으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