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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온 |
기업용 전자서명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100% 자회사 글로싸인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자계약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모회사를 주축으로 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합병비율은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1대 0으로 산출됐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글로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산은 20억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은 3억8천555만2983원이다. 비즈니스온은 공공, 대기업, 글로벌 기업, 빅테크 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의 서로 다른 복잡한 시스템, 사용 환경, 요구 기능, 인증 수단 등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전자서명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근태·인력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시프티 지분 66.72%를 28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시프티는 SK네트웍스, 미래에셋, 롯데쇼핑, 현대오일뱅크, 카카오, 쿠팡, 토스, 딜리버리히어로, 우아한형제들 등 15만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18분 비즈니스온 주가는 전일대비 0.12% 오른 8,21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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