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 |
우주산업 관련주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소폭 하락과 상승을 이어가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인 지난 4일 10.56% 급락하기도 했다. 다누리는 5일 오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온도와 습도 유지와 충격 흡수가 가능한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오는 7일 발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 후 약 한 달간 상태 점검과 연료 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3일 오전 8시 24분 스페이스X의 팰콘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계획이다. 발사 후에는 약 4개월 보름 동안 우주를 항행해 12월 말 달 궤도에 도착하고, 이후 1년간 달 상공 100km를 돌며 자기장과 감마선 측정 등 과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5일 오전 11시 19분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일대비 0.20% 오른 50,9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