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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주가가 내림세다.▲사진=대한전선 |
정부가 7월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전선 관련주 대한전선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은 7월부터 적용되는 분기 전기요금을 1㎾h(킬로와트시)당 5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7kWh 기준)의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1천535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에도 올해 20조~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전력 적자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28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대한전선 주가는 전일 대비 2.09% 내린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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