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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흥국에프엔비 |
흥국에프엔비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0% 상승한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흥국에프엔비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1% 증가한 51억 1천500만원으로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7% 오른 282억 8천7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71.5% 늘어난 53억 9천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흥국에프엔비는 2008년에 설립한 비알코올 음료 제종버체로 스타벅스, 이디야 등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에 음료 농축액, 커피 등을 공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일 스타벅스가 올해 2분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타격을 입었음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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