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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세스바이오 |
원숭이두창,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원숭이두창 확산세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7월 첫째 주의 실제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수치의 약 7배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내놨다. 또한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플로리다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사례가 100건을 넘어섰다며 주요 상업 연구소에서 원숭이 두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내에서는 뉴욕에서 153건으로 가장 많은 원숭이 두창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가 136건이다. 12일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위험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상향조정했다. 8주 만이다. 엑세스바이오는 2017년에 설립된 미국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일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의 독자 연구 개발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12일 오전 11시 20분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4.61% 오른 19,2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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