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피플 |
AI 관련주 라온피플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무상증자 공시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시에서 라온피플은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0일, 상장 예정일은 8월 10일이다. 무상증자 후 라온피플의 발행주식수는 2094만7862주로 늘어나게 된다. 라온피플은 주력 사업인 AI머신비전 분야에 집중하고 자율주행을 비롯한 AI 교통분야 사업과 AI 스마트 농업 등 새정부의 정책을 함께 하면서 올해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전되고 흑자경영을 하고있는 경쟁력있는 기업이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외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주가가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주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오전 11시 21분 라온피플 주가는 전일 대비 18.45% 상승한 13,8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