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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세아이텍 |
인공지능 관련주 위세아이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AI 기반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에 선정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과제이다. 위세아이텍은 △환경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 발생량 예측'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동신호 패턴 기반 예측 정비 시스템 개발' △산업통상자원부 '지능형 부당청구탐지 시스템 개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예측 모델 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다. 그동안의 모델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최적의 AI 수질 예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수질의 특이점을 반영할 수 있는 수치 해석 모델과 AI 모델을 융합 적용할 방침이다. 위세아이텍은 AI 예측 모델의 성능 개선을 위해 수질 수치 해석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환경 컨설팅 전문기업 휴먼플래닛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5일 오전 11시 25분 위세아이텍 주가는 전일대비 4.83% 오른 10,8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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