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파워텍 |
원전 관련주 보성파워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의회가 6일(현지시간)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투자를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포함하는 방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경제 활동을 각국 사정에 맞춰 분류한 목록으로 '녹색금융'이라고도 불린다.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업체로 원자력발전소 공사에 필요한 철골을 납품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3분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일대비 14.31% 오른 5,83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