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염 관련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진매트릭스 |
급성간염 관련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8.26%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4일부터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2,240,207주로 전일 거래량인 2,821,797주보다 다소 못 미친다. 공매도는 이날 2주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PHEIC에 해당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는 23일 열린다.
그는 바이러스가 비정상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국가가 영향을 받는 만큼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유전자 분석 및 맞춤의료를 위한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분자진단과 체외진단 등이 주요 사업이다.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과 관련한 제품 개발, 분자진단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