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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주가가 강세다.▲사진=금양 |
2차전지 관련주 금양이 거래량 증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금양 주가는 전일 대비 18.97% 오른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36,523,118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이날 금양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으며 지난 5일 동안 외국인 지분이 1.06% 증가했다. 이런 상승세는 금양에 대해 구조적 성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FS리서치는 금양에 대해 내년부터 2차전지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구조적 성장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단 FS리서치 연구원은 “금양은 현재 2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200만셀을 우선 공급하고,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설비 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2차전지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기업인 금양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지난달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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