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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름세다. 16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4,000원(+4.29%) 오른 97,300원에 거래중이다. 현 시각 기준 SK하이닉스 거래량은 2,546,948건으로 전일 거래량 1,910,127건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 15일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라며 "내년 1분기께부터 부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거친 뒤 2025~2026년부터 대량 생산에 나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화상 면담에서 220억달러(약 29조원)의 대미 신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SK하이닉스는 DRAM,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제품으로 하며 2007년부터 시스템LSI 분야인 CIS 사업에 재진출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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