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마시스 |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휴마시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환자가 급증하면서 펜데믹이 다시 올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옥스퍼드대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은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은 지난 21일 기준 최근 7일간 일평균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1천333명이고, 프랑스는 이달 초 하루 100만명당 신규 확진자 수가 280명에서 21일 748명으로 거의 3배가 됐다. 독일은 이달 첫째 주 100만명당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324명에서 지난 20일 715명으로 증가, 그리스는 100만명당 신규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1.8배 증가해 지난 20일 기준 681명이 됐다. 이탈리아도 같은 기간 1.6배 늘어 549명이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4일 오전 11시 34분 휴마시스 주가는 4.33% 오른 13,2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