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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즈코프 |
위즈코프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35분 위즈코프 주가는 전일대비 9.72% 오른 1,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국제 유가가 상승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61달러(1.4%) 오른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1.32달러(1.1%) 상승한 117.61달러로 집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증산 규모를 확대한다는 소식에도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위즈코프는 IT사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테마주에 거론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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