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TC 가격 5천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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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애초 예상했던 0.75%p보다 낮은 0.50%p 인상하기로 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4만달러에 육박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TC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4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5.41% 오른 3만9천818.57달러에 거래되며 4만달러에 근접했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은 “FOMC는 기준금리 0.75%p 인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0.5%p 인상은 20여년 남에 최대폭이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BTC는 5천만 원대를 회복했다. 5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빗썸에서 BTC 가격은 전일 대비 1.92% 오른 5천7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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