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관련주, 메타버스 관련주로 통하는 덱스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덱스터 |
넷플릭스 관련주, 메타버스 관련주로 통하는 덱스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덱스터 주가는 전날보다 15.23% 오른 1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상승 반등한 주가가 28일 숨고르기를 끝내고 29일 상승,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하락, 5일부터 이날까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2,663,330주로 전일 거래량인 304,385주보다 거래량이 8.74배 늘었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2518주를 순매도하고 있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는 지난 5일 1,162주가 발생했다.
정부가 메타버스 인력 양성 추진 등을 시행한다고 밝혀 메타버스 관련주인 덱스터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5일 오후 3시 경기도판교 메타버스 허브에서 청년 메타버스 개발자, 창작자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교육과정에 선발된 2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과정에서는 학습로드맵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7~8월)과 교육생 간 서로 다른 생각과 기술을 융합하는 동료학습(9~10월),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중심의 기업연계 학습(11~12월) 등 단계별 학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메타버스 허브와 연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지역에 추가 개설하고 세계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덱스터는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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