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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사진= 픽사베이 |
어린이날에 이어 징검다리 휴일을 맞은 어제 놀이공원을 찾은 방문객 인파에 입장을 제한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30분에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픈하자마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개장 1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쯤 입장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오후가 돼서 입장 중단을 해제했지만 이내 다시 사람이 몰리면서 입장 중단을 게시했다. 이에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입장하지 못한 방문객에게 환불해 주는 상황도 발생했으며 온라인 티켓 판매도 잠시 동안 중단되는 일도 발생했다. 지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방문객이 급감했던 놀이공원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해제와 더불어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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