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
박은빈은 출연료 뿐만 아니라 모델료도 2배 이상 뛰었다. 지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은빈은 '우영우' 드라마 방영 후 모델료가 연간 2억 원대에서 4억 원대로 뛴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고 총 16부작에서 이제 반환점을 돌았기 때문에 모델료 역시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어 "방송국 드라마, 영화, OTT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수십 편의 작품 러브콜이 박은빈을 향하고 있다"며 업계가 박은빈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빈을 향한 광고 및 화보 러브콜도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박은빈은 KGC인삼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환경부, 패션시계 티쏘 등에서 모델로 활약 중이다.
지난 7월 1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승현 제일기획 캐스팅 디렉터는 “박은빈 배우는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며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져 이전부터 광고 러브콜이 많은 배우 중 한 명이었는데, 이번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을 경우 모델로서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 전국 시청률은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1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한국갤럽이 2022년 7월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호도 13.1%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영우'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박은빈은 최근 차기작 결정을 위해 대본 검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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