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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일동제약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멈추면서 1일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2307명 늘어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해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이 등장하자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일동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달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코바 승인 여부를 놓고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이유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보류했다. 지난달 30일 농업경제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S-217622 구입을 위해 물밑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달 진행될 예정인 심의에서 승인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1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76% 내린 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329,833주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일동제약에 대해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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