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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니틱스 |
IT 관련주 지니틱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41분 지니틱스 주가는 전일 대비 4.03% 상승한 2,580원이다. 거래량은 3,018,916주다. 이는 정부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 제도를 올해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제4차 국민건강증진정책심위원회에서 2022년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착용형 기기 등으로 심장박동, 수면, 영양, 생활습관 등 건강 정보를 측정해 건강 상담 등을 하는 것이다. 복지부는 6월부터 약 2년간 인증 제도 시범 사업을 거쳐 보완·확대할 예정이며, 인증제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니틱스는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가는 전용 터치IC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MST(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를 이용해 NFC 방식의 반도체를 개발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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