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
'가양역 실종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해당 사건은 서울 공항시장역 부근에서 지인들 헤어진 이씨가 이날 2시 15분쯤 가양역 인근 CCTV에 잡힌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인천시 강화군 불은명의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이씨의 실종 당시 인상착의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연일 관련 보도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가양역에서는 이미 지난 6월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20대 여성 김 씨는 퇴근하고 강남에 있는 미용실에 다녀온다고 한 뒤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고 오후 9시30분까지 연락이 닿았지만 그 이후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여성은 현재까지 행방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유현철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