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코바이오메드 |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WHO(국제보건기구)가 원숭이두창에 대해 '공중보건상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 유일 원숭이두창 진단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현재 원숭이두창을 포함한 35가지 병원체 진단 기기를 개발한 상태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원숭이 두창에 대해 PHEIC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다. 25일 오전 11시 43분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일대비 8.54% 오른 15,2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