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방어율, 와르르..하지만 다른 투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6-29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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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0승 문턱에서 또 다시 좌절했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9일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했다.

이날 류현진은 5회 말에만 홈런 2개 등으로 5실점 한 뒤 팀이 5-7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됐다.  

 

이에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여전히 1점대 방어율을 유지했다. 2위 마이크 마이너(텍사스)의 2.40과도 차이가 있다.

한편 6월 평균자책점 0.87로 순항하던 뷸러도 전날 경기에서 5.2이닝 7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쿠어스필드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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