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손실보전금 600만원 지급…신청 대상·방법은?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06 1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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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현충일 등 연휴기간에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자영업자 손실보전금 신청과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손실보상은 오는 30일부터 신청, 지급한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 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중기업이다. 단, 공동대표 운영, 미성년자 사업자 등 별도의 서류 확인이 필요한 사업체와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 등 23만곳은 오는 13일 부터 확인지급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속 지급 신청은 '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평일과 다르게 하루 2번 진행된다. 연휴 기간 중 오전 10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1시에,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밤 8시에 입금받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오는 30일부터 신청해 당일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 시간 제한,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 중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이다. 분기별 최저 보상금액은 100만원으로 인상됐다. 단, 지난해 4분기나 올해 1분기에 손실보상금을 미리 지급받은 경우 이번 보상금에서 선지급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만 지급받는다. 공제 이후에도 선지급금이 남았다면 이후에는 1% 초저금리 대출로 전환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 오전 기준 소상공인·소기업 등 총 331만7000개 업체에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총 20조1533억원을 지급됐다. 전체 348만개 사 기준 95.5%에 해당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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