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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F/L)의 주행 모습 <출처=오토에볼루션>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F/L)의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들에 의해 최근 유럽에서 포착된 EV6 F/L은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린 모습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시각적 변화 중 하나는 차량 전면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삼각형 모양의 새로운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DRL)이 서로 어우러진 모습이다. 램프는 이전보다 조금 더 낮게 위치한 것으로 보이지만, 위장을 완전히 벗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 눈에 띄는 또 다른 변화는 재설계된 에어인테이크 중앙에 대형 통합 센서가 장착된 새로운 형태의 범퍼다. 기아와 현대는 종종 프로토타입에 가짜 모형을 장착하고 있어 아직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결과적으로 후면의 변화도 알아보기가 어렵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테일램프와 범퍼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아직 인테리어가 어떻게 바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품질이 향상돼 더욱 고급스러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넓은 디스플레이를 위해 개선된 소프트웨어, 간결한 스티어링 휠 및 센터 콘솔, 새로운 트림 및 실내 장식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내년 하반기 공개되며 2025년형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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