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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련주가 상승세다.▲사진=픽사베이 |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자전거 관련주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8일 오전 12시 29분 기준 삼천리자전거 주가는 전일 대비 6.46% 오른 10,050원, 알톤스포츠는 15.67% 상승한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국제유가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18%, 브렌트유는 0.9% 상승했다. 이날 세계 최대 상품중개업체 가운데 한 곳인 트라피구라의 제러미 위어 최고경영자(CEO)는 연말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유가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도 브렌트유 시세가 내년 전반에 걸쳐 배럴당 135달러로 지금보다 10% 이상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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