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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동혁 감독 |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이 에미상 시상식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13일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이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됐는데 오징어게임은 에미상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중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에서 수상하지 못했지만 에미상 감독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게임으로 2021년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 지난해 제18회 한국 이미지상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제20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문화예술 부문',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 감독상·시리즈부문 올해의 각본상'을 받았다. 쵝느에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서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한편 에미상은 지난 1949년부터 시작해 매년 5월 헐리우드서 개최되는 방송계 최대 행사다. 텔레비전 작품 관계자의 우수한 업적을 평가해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주는 시상식이다. 더드라이브 / 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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