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백신 3차 접종자도 ‘켄타우로스’ 감염…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신풍제약·신풍제약우 주가는?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22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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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신풍제약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주 전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세부 계통 ‘BA.2.75’(일명 ‘켄타우로스’)의 확진자가 3명으로 늘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신풍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BA.2.75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됐다”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사례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해당 확진자는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하고 있다.  Ba.2.75 변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가장 빠르고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 때문에 재감염 위험을 높이는 특성을 갖고 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개발하고 있는 신풍제약은 국내 임상2상을 재개한다. 올해 연말까지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전 12시 36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10% 오른 3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390,825주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신풍제약에 대해 동시 순매도에 섰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도는 42,206주 줄었다.  또 같은 시간 신풍제약우 주가는 전일 대비 0.20% 내린 49,6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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