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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트 주가가 강세다.▲사진=쎄니트 |
비철금속 관련주 쎄니트가 거래량 폭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2시 31분 기준 쎄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8.21% 오른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9,959,769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수는 44,197주로 늘었다. 현재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특정 이슈는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한미 간 희토류 등의 협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각) CNN, CNBC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19일 방한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서울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태양광 패널, 희토류 등 물자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해소하는 문제를 한국 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쎄니트는 스테인리스 박판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인 영산콘크리트공업을 통해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동부씨앤씨를 통해 골재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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