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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쳐 |
25일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을 발표한 김연아에 대한 과거 연애사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김연아의 전 연인은 하키 선수 출신 1984년생 김원중으로 2007년 안양 한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9년까지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태릉선수촌에서 사랑을 꽃피워 지난 2014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그로부터 8개월 뒤인 11월 당시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김원중은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후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며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후 김원중의 마사지업소 출입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관계가 소원해진 두 사람은 결국 결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별 4개월 후인 2015년 재결합설이 돌기도 했던 두 사람은 "선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던 바 있다. 한편 김연아는 고우림과 10월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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