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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 주가가 급등세다.▲사진=범한퓨얼셀 |
수소전지 관련주 범한퓨얼셀이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2시 37분 기준 범한퓨얼셀 주가는 전일 대비 21.46% 오른 4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1,643,164주다. 앞서 지난 지난 2~3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2200~4만원) 최상단인 4만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국내외 9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751.39 대 1로 집계됐으며 기관 대부분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8~9일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710.23대 1의 통합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2019년 범한산업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적분할해 설립한 범한퓨얼셀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용화에 성공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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