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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주가가 상한가다.▲사진=지투파워 |
원전 관련주 지투파워가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12시 39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전일 대비 29.94% 오른 4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982,627주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지투파워에 대해 동시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수는 55,235주 늘었다. 이런 상승세는 무상증자 공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지투파워는 주주가치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453만716주, 무상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보통주 1816만3395주가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6일이다. 한편 지투파워는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중 전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을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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