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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강세다.▲사진=신풍제약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신풍제약·신풍제약우가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2시 44분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3.02% 오른 35,600원, 신풍제약우는 8.59% 상승한 5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에 대해 동시 순매도에 나섰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하고 1주 단위 확진자 수가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면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개발하고 있는 신풍제약은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고 올해 연말까지 결과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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