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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관련주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진=나노씨엠에스 |
나노 관련주, 코로나19 관련주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2시 57분 기준 나노씨엠에스 주가는 전날보다 30% 오른 2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상승 반등한 주가가 28일 하락해 사흘 연속 떨어진 후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연속 오르고 있다. 매수 신호인 적삼병 패턴을 구현하고 있다.
거래량은 415,364주로 전일 거래량인 387,322주보다 약 1.07배 늘었다. 외국인은 누적 4,523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공매도는 지난 4일 156,698주 가 발생했다.
뚜렷한 호재나 최근 공시가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주간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 관련주인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월 5주(6.26~7.2) 주간 확진자 수는 5만9844명(일평균 8549명)으로 전주(49377명) 대비 21.2% 늘었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3월 3주(282만2000명) 이후 줄곧 감소하다가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전자재료용 무기소재, 나노금속하합물, 유기형광채 분야에서 위조 및 모조품 방지를 위한 보안 소재는 물론 산업형 응용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사멸 램프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사멸 램프는 나노씨엠에스가 지난해 8월 에어로졸 형태로 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원자외선 평면 램프를 개발했다. 사멸 램프코로나19 사멸 램프는 실내용 전구, 다운라이트, 바 형태의 램프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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