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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
지난 14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4회에서는 크루 대 크루 글로벌 K-DANCE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상대 안무를 카피해 결정 짓는 백업크루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백업크루는 상대 크루의 백업 댄서로 댄스비디오를 촬영하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프라임킹즈는 저스트절크와 맞붙게 됐다. 프라임킹즈는 세계적인 크럼프 크루이지만 안무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저스트절크의 안무를 보고 해볼만 하다고 본 리더 트릭스는 막상 연습에 돌입하자 자신 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처참히 패배했고, 트릭스는 프라임킹즈 스타일이 아닌 연습에 팀원들을 혹사 시킨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등으로 오열했다. 위댐보이즈와 맞붙은 원밀리언도 백업크루가 됐다. EXO 노래로 카피 안무대결을 펼쳤으나, EXO의 아버지라 부르는 리더 백구영은 패배해 충격을 받았다. 윈밀리언 리더 백구영은 자신만의 안무가 없어 모든 일정을 다 포기하더라도 스맨파에 나왔음에도 백업을 하게 되자 눈물을 흘렸다. 엠비셔스도 YGX와 카피안무대결 지면서 백업을 하게 됐다. 엠비셔스는 신생크루의 어려움을 보여줬다. 단합이 쉽사리 이뤄지지 않았고, 리더 오천은 연이은 패배로 자존감이 줄어든 상태였다. 크루원들도 오천의 마음을 이해하며 인터뷰에서 눈물 보였다. 더드라이브 / 박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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