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 VR관련주 신화인터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신화인터텍 |
메타버스 관련주, VR관련주 신화인터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 08분 기준 신화인터텍 주가는 전날보다 15.41%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주가가 22일 떨어졌고 이날 재반등했다.거래량은 35,904,099주로 전일 거래량인 14,422,334주보다 2.48배 가량 늘었다. 외국인은 누적 96,829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단말기에 들어가는 스마트필름을 본격적으로 양산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신화인터텍은 미국의 한 빅테크 회사와 스마트클라스에 대한 기초 기술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내년 양산할 예정이며, 본사인 충남 천안공장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완성체 업체와 스마트글라스, HUD(Head Up Display), 통합플랫폼 등을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한편 신화인터텍은 효성그룹 계열사다. LCD용 광학필름 및 모바일 OLED용 테이프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퀀텀닷(QD)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