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
배우 차서원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액터스는 구교환, 박은빈, 박중훈, 송강, 유준상, 이준기 등 30여 명이 넘는 연기자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다. 27일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계속 동행하게 됐다'며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서원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의 열연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차서원은 최근 BL(Boys Love·남성 동성애)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로맨스다. 차서원은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B1A4 출신 공찬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